[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22일 오후 2시 강원도 정선군청 앞에서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와 군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군민 규탄 결의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규탄 결의대회에서 범군민 투쟁위원회는 4만여 정선군민은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와 관리도로의 합리적인 존치 외에는 그 어떤 대안도 받아드릴 수 없으며 정부의 법과 규정을 앞세운 부당한 권한 횡포에 우리는 끝까지 맞서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 했다.
또한 이들은 정부에 대해 ▲대통령의 유산보존 약속 미이행을 명확히 밝힐 것 ▲알파인 경기장의 합리적인 보존방안 제시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와 관리도로 존치 문제를 포함한 합리적인 존치를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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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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