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황금시장 입구. ⓒ천지일보 2019.1.22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황금시장 입구. ⓒ천지일보 2019.1.22

전통시장 들러 상인들 격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설을 맞아 ‘2019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김천시는 지난 21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 홍보와 이용률을 높이고 시장을 방문해서 설 제사용품과 특산물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함께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16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오는 23일 김천 대표 시장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에 들러 장을 본 뒤 각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체에도 장보기 행사 동참을 지속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목표액을 정하고 시청 직원과 기관 단체에 자율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한 상품권이다.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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