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광운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대철, 사진 중앙) 신년교례회에서 2018년 자랑스러운 광운인상에 선정된 ㈜쌍성트레이딩 임훈규 대표이사(왼쪽)와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운대학교)
지난 17일 열린 광운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대철, 사진 중앙) 신년교례회에서 2018년 자랑스러운 광운인상에 선정된 ㈜쌍성트레이딩 임훈규 대표이사(왼쪽)와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운대학교)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개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대철, ㈜아이정보기술 회장)가 지난 17일 오후 6시 뉴힐탑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광운대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광운인 상’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임훈규 ㈜쌍성트레이딩 대표이사(전자통신공학 75)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이사(행정학과 81)가 선정됐다.

임훈규 동문은 제17대, 18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9대부터 현재까지 상임부회장을 맡으며 총동문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는 ㈜쌍성트레이딩 대표이사로 수입타이어 전문 유통비지니스를 운영하며 안정된 서비스와 최고의 고객 만족을 구현해오고 있다.

빅정철 동문은 1998년 대한매일 편집국 차장, 서울신문 편집국 부장, 기획사업국 국장, 파이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제40대, 제41대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 광운언론인회장으로 광운 발전과 홍보에 기여했다.

현재 대한민국 전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인 ㈜한스타미디어의 대표이사로 한류 중심의 연예인 야구단을 창설하고 다양한 방송콘텐츠로 채널을 개발해 다문화 가정 돕기 등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하며 광운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광운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년교례회에서 김대철 광운대 총동문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더욱 건실한 광운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운대 총동문회가 모교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선후배 동문님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사회 곳곳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광운 동문들의 모습이야말로 광운대의 큰 자산”이라며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대학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광운의 미래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