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0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기온은 영하 5도 내외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충남·호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9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7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호남권은 ‘나쁨’, 그 밖에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경기 북부, 충북 지방은 일시 나쁨 단계를 오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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