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시인숲 초대장 (:제공) ⓒ천지일보 2019.1.22
(사)도시인숲 초대장 (:제공) ⓒ천지일보 2019.1.22

제종길 전 안산시장, 이사장으로 선출
“숲 활용해 시민 삶의 질 높이고 도시 재생에 이바지 할 것”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사)도시·인·숲(이하 도시인숲)의 출범식이 오는 24일 오후 4시 신안산대학교 국제관 국제홀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인숲은 ‘숲이 가지고 있는 생태계 서비스를 활용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 재생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지난해부터 창립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10월 11일에는 창립총회, 12월 13일에는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에 법인인가까지 마쳤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안산세무서에서 법인 등록까지 마쳤다.

주요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민의 생활을 위한 사업, 도시숲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서비스 강화 사업, 도시환경 개선, 도시재생,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창립총회에서 제종길 전 안산시장(현 도시와자연연구소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사단법인 도시인숲에는 지역 인사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창립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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