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가 21일 유치면사무소에서 군민과의 대화의 장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9.1.22
정종순 장흥군수가 21일 유치면사무소에서 군민과의 대화의 장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9.1.22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정종순 장흥군수가 21일 ‘군민과의 대화’로 2019년 군민과의 첫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2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2일 부산면, 23일 장동면과 장평면, 24일 대덕읍과 안양면, 25일 용산면과 관산읍, 28일 장흥읍, 회진면 순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군민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기존의 보고하는 형식 대신 심도 있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지역발전 방향, 건의사항,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군수가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 소득 현장 방문과 건의사업 현장 점검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를 예년보다 앞당겨 1월부터 시작하는 것도 지역민의 의견을 조기에 수렴해 현안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정 군수의 의지가 담겼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서는 군민과의 소통이 우선돼야 한다”며 “새해에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발전의 견고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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