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에서 인성함양 리더십 연수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21
21일 오전 10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에서 인성함양 리더십 연수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대 개신 문화관 1층 대회의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허난희 비대위원장(총여학생회장) 등 신임 학생회 임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충북대학교 인성 함양 리더십 연수’의 입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건전한 대학 문화를 정착하고 곧은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십 캠프는 오는 23일까지 천안에서 ▲학교 현황소개 및 비전교육(충북대 윤종민 기획처장) ▲건전하고 안전한 학생 집단활동 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리더십 특강 ▲성폭력 예방교육 ▲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 토론 등 인성 함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허난희 비대위원장(주거환경학과 4학년)은 “적극적인 자세로 캠프에 참여해 모범적인 인성을 갖춘 학생회 임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여러분은 학생들의 대표로서 충북대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가지고 있다”라며 “학생회 임원들로서 ‘함께하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희생정신을 가지고 모두가 힘을 합쳐 학교가 발전하도록 하자”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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