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노숙자 박봄’ 사진 공개… “그래도 박봄은 예뻐~”

산다라박은 지난 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가 요즘 방송에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바쁘답니다. 시간 날 때 번갈아 가면서 한명 씩 깊은 잠에 빠져요”라며 박봄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뒤집어쓴 채 소파 위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다. 그리고 산다라박은 자고 있는 박봄에게 조심스레 다가가고 있다.

몇 시간 앞서 박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잠자는 토끼~ 지금 꿈나라 여행 중이시다”라며 산다라박이 곤히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쓰럽기도 하다” “자는 모습이 완전 귀엽다” “노숙자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