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D게임부터 3D게임까지 IT기술의 발전과 그래픽 성능이 좋아져 왔다. PC와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등 인기 있는 게임들은 스토리가 있다. 게임 회사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소설을 잘 쓰는 작가를 간혹 채용 하기도 한다.

하지만 백이면 백 잘되지 만은 않는다. 잘되지 않는 이유로는 작가가 게임 스토리는 작성을 하지만 게임을 하지 않는 작가였다. 머릿속의 상상과 현실의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문법과 소설의 문법이 다르다. 그 차이를 모르는 작가들을 위해 책이 나왔다. ‘이론과 실전으로 배우는 게임 시나리오’ 책의 이진희 저자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과 열혈강호 2의 기획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 책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게임 스토리텔링의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진희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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