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한국과기전)가 2019 상반기 제주항공 실습교육생 모집에서 최종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19 상반기 제주항공 실습교육생으로 선발된 한국과기전 16학번 항공정비면허 전성도 학생, 항공시스템정비 채희성 학생을 비롯해 17학번 항공정비면허 권순범, 박찬혁, 윤재호 학생과 항공기계정비 김건우 학생은 제주항공에서 총 6개월간의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이므로 항공사 실습교육을 성실히 수행해 전문 항공정비사로 항공사에 취업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항공정비 맞춤형 단일특성화 커리큘럼을 통해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시스템정비, 항공정비면허, 항공정비부사관, 항공정비드론운용 등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우수한 실습시설을 갖춤으로써 재학기간 중 항공정비 자격증 및 외국어 교육센터를 통한 토익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과기전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4년제 및 2년제 대학 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한국과기전 공식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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