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숲 체험 자연학습 교육장.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1.21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숲 체험 자연학습 교육장.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2019년도 유아 숲 교육 운영 사업’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사업자 공모를 한다.

이번 사업은 유아에게 다양한 숲 체험 제공 및 환경친화적 태도를 갖춘 전인 발달이 이뤄지도록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중구는 유수지공원(세계평화의 숲)과 인근 백련산, 백운산을 숲 체험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가꿔 지난해 1만 313명이 해당 사업의 수혜인원으로 파악됐다.

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유아 숲 체험원 조성 사업 ▲생태학습관 조성 사업 ▲안골유수지 환경개선 사업 등 ‘2019년 유아 숲 교육 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유아부터 성인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유아 숲 교육 운영사업을 해 다양한 산림 내 경험과 교육 제공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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