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에서 오피스텔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1.21
안산소방서에서 오피스텔 건물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21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경 오피스텔 건물 4~5층에서 검은연기가 보인다는 화재신고가 들어왔다. 

소방서가 출동했을 당시 불은 4층 베란다부근에서 발생해 외벽을 타고 상층부로 연소확대된 상태였다.

불은 내부 객실로는 확산이 안됐지만 백모씨 김모씨 2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안산고대병원으로 이송됐고 30여명이 대피 유도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보부는 재산피해와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 됐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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