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기신제)로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년을 이어온 왕실의 제례 문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고종황제 붕어(崩御, 황제의 죽음을 높이는 말) 10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홍릉 제향의 의미가 더욱 크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