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관에서 강사포를 입은 고종황제의 초상 ⓒ천지일보 2019.1.21
1919년 통천관에서 강사포를 입은 고종황제의 초상 (소장: 국립고궁박물관)ⓒ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919년 1월 21일 덕수궁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국장은 3월 3일을 예정했다. 고종황제의 죽음을 두고 독살설이 내돌았고, 이는 3.1운동과 그해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등에 기폭제가 됐다.

이와 관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기신제)로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년을 이어온 왕실의 제례 문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고종황제 붕어(崩御, 황제의 죽음을 높이는 말) 10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홍릉 제향의 의미가 더욱 크다.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기신제)로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년을 이어온 왕실의 제례 문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고종황제 붕어(崩御, 황제의 죽음을 높이는 말) 10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홍릉 제향의 의미가 더욱 크다. ⓒ천지일보 2019.1.21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기신제)로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년을 이어온 왕실의 제례 문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고종황제 붕어(崩御, 황제의 죽음을 높이는 말) 10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홍릉 제향의 의미가 더욱 크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기신제)로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년을 이어온 왕실의 제례 문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고종황제 붕어(崩御, 황제의 죽음을 높이는 말) 10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홍릉 제향의 의미가 더욱 크다.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천지일보 2019.1.21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홍릉봉향회와 대한황실문화원은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주간을 맞이해 제향행사 당일에는 홍유릉 역사문화관 앞에서 고종이 즐겨 마셨다고 전하는 전통 가배차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제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유릉(순종과 순명황후·순정황후) 재실에서 열 예정이다.

1919년 3월 홍릉에 오르는 고종의 대여 (소장:서울대학교 박물관) ⓒ천지일보 2019.1.21
1919년 3월 홍릉에 오르는 고종의 대여 (소장:서울대학교 박물관)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기신제)로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년을 이어온 왕실의 제례 문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고종황제 붕어(崩御, 황제의 죽음을 높이는 말) 10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홍릉 제향의 의미가 더욱 크다.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경기도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사진 속에 홍릉의 모습이 멀리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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