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 택배비 4500원→1500, 대학도서관 4900원→1900원 부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책바다서비스(국가상호대차)’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미추홀도서관에서 책받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택배비(공공도서관 4500원과 대학도서관 4900원)를 본인이 부담했으나 내달 1일부터 각각 1500원과 19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책바다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 자료를 원하는 도서관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관내 공공도서관 중 책바다서비스에 가입돼 있는 24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로 책바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자료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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