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인 ‘FMD 식단’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스페셜-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에서는 신개념 단식법인 FMD 단식 모방 식단이 소개됐다.
5일치 식단으로 구성된 FMD는 하루 800에서 1100칼로리를 섭취해 포만감을 유지한다. 임상시험결과 FMD에 참가한 환자들의 혈액속에서 줄기세포가 더 많이 생성됐다.
‘FMD식단’은 하루 세끼 칼로리를 고려한 식단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며 건강까지 고려한 식단이다.
이날 장진석·이수영 의사 부부가 물 단식, FMD 식단을 각각 실행했다.
5일 동안 물만 마시는 물단식에 도전한 이수영 의사는 심한 스트레스와 공복 체력저하 등을 호소했다. 하지만 제한된 칼로리를 섭취하는 FMD 식단 다이어트에 도전한 장진석 의사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다이어트와 체질개선 효과를 얻었다.
한편 임산부, 암환자, 저체중, 70세 이상, 노약자, 어린이, 간·신장 질환자 및 기타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의 없이 FMD 모방 단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