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영철 인턴기자]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동상 앞 ‘전태일다리 결의대회’에서 고(故) 김용군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발언하고 있다.  '비정규직 1000인 행진단’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청와대 앞에서 하룻밤을 지샌 후 다음 날 오전 11시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로 향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2019.1.18

[천지일보=김영철 인턴기자]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동상 앞에서 고(故) 김용군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발언하고 있다. 김씨는 “우리가 ‘비정규직’이라는 잘못 만들어진 법에 대항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어서 이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바보처럼 당하고 있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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