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1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한다.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로 열릴 이번 강연회에는 현지에서 250명 이상 사전 신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MBC 특파원 시절 한국 기자로는 최초로 미 영화인협회 출입기자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대돼 취재하는 등 LA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축적된 노력의 시간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축적의 시간과 그 성과, 그리고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평화와 통일은 하루아침에 찾아오지 않으며 평화는 정의가 존재할 때 가능한 것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최근 뉴욕에서 만난 엘리엇 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과의 간담회와 뉴욕주 ‘3.1운동의 날’ 결의안 채택 현장 참석 등의 활동도 소상히 설명한다.

이번 강연에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이 축사를 보내오고 미국 최초의 중국계 연방하원 의원이자 미 의회 아태 연방의원 단체 의장인 주디 추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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