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셰이크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과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출처: JTBC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 2019.1.17
17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셰이크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과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출처: JTBC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 2019.1.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민국의 ‘숙적’ 일본이 우즈베키스탄과 조1위 자리를 놓고 격돌 끝에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했다.

일본은 17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셰이크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일본은 전반 40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엘도르 쇼무로도프의 질주를 막지 못하고 실점했다. 그러나 전반 43분 무토 요시노리가 헤더 슈팅으로 만회했다. 일본이 맞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은 1대 1로 마무리됐다.

현재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은 나란히 2연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일본은 우즈베키스탄에 압도적인 상대 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간 일본은 우즈베키스탄과 총 11번 맞붙어 7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1패는 2012년 2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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