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시 중구 대봉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중구청) ⓒ천지일보 2019.1.17
17일 대구시 중구 대봉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중구청) ⓒ천지일보 2019.1.17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대봉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개소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오상석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협의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현판제막, 동청사 라운딩,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주민센터는 지난 1950년에 건립된 건물로 시설이 낡고 좁은 공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업무공간 및 건강상담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배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봉2동 주민센터가 다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및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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