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성훈이 5일 밤 서울 강남구 엠포리오 아르마니 매장에서 열린 제12회 A-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5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성훈이 5일 밤 서울 강남구 엠포리오 아르마니 매장에서 열린 제12회 A-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5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성훈이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료 1억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성훈이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 규모는 1억 500만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드라마 제작을 미끼로 ‘바람이 분다’의 대표이자 대형 기획사 공동 대표였던 A씨가 50억원대 투자금을 받고 잠적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2018년 11월 종영된 드라마로, 성훈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제작사인 ‘바람이 분다’ 대표 A씨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히트시킨 제작사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설렘주의보’ 등을 제작했다.  

성훈 1억원 미지급 ⓒ천지일보 DB
성훈 1억원 미지급 ⓒ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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