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제공: 삼성화재) ⓒ천지일보 2019.1.17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제공: 삼성화재) ⓒ천지일보 2019.1.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며 가입자수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9년 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이후 10년만에 연 매출은 573억에서 1조 8864억원으로 가입자 수는 8만 4천명에서 238만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 시장 점유율은 30%에 달해 가장 늦게 다이렉트 시장에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88.1%의 높은 재가입율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고객 10명 중 9명 정도가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만족해 자동차보험 만기시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다시 가입했다는 의미다.

또한 합리적인 보험료와 오프라인과 동일한 ▲보상 서비스 ▲가입 권유 없는 친절한 전화 상담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백병관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7월부터 전화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전화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상담받고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복잡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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