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호흡 동아리 모습. (제공: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1.17
단전호흡 동아리 모습. (제공: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1.17

구민 7명 이상 참여하는 학습동아리에 강사 파견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구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평생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3월부터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기존의 시·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학습자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 서비스다.

7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이달 22일까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문교양, 문화예술, 전문자격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를 지원하고 주 1~2회, 회당 1~2시간 이내 범위에서 동아리별 최대 20시간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통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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