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원 수원시장이 시의회 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19.1.17
염태원 수원시장이 시의회 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19.1.17

수원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수원시의회 의원 참석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들에게 “시와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당면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17일 인계동 가보정에서 열린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과의 신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오늘 제3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개원한 제11대 의회가 2년 차를 맞았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느라 애 많이 쓰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특례시 실현,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등 중요한 과제와 사업이 많다”면서 “당면 과제를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시장,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전원(37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