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발전방안 모색
5개부서 100여명 참석

유진섭 정읍시장.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1.17
유진섭 정읍시장.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1.17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이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축산 관련 부서 공무원 1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정과, 농축산과, 에코축산과, 기술지원과, 자원개발과 등 5개부서 100여명이 참석해 농업·농촌 삶의 질 제고 방안, 환경친화적인 농생명 도시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부서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문채련 소장의 2019년 농정방향의 설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유 시장은 참여부서 직원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지를 통해 일대일 질의답변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문채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랜만에 갖는 대화의 시간으로 농·축산 관련 업무를 하면서 그동안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에 많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면서 “올해도 정읍시 발전과 농민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정읍농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정읍의 뿌리는 농업’이라는 신념으로 직원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설계해 건강하고 똑똑한 농업기반 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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