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국당 연찬회 결의문 “당 통합·변화 매진”
[전문] 한국당 연찬회 결의문 “당 통합·변화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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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8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8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16일 신년 연찬회를 열고 계파를 넘어 당의 통합과 변화에 매진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결의문을 채택하고 “우리부터 용서와 화해, 통합과 변화로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와 헌법,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가치 구현에 당의 명운을 걸어야 한다”며 “한국당은 올해 기해년을 갈등을 넘어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계파의 과거를 넘어 당의 통합과 변화에 매진한다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앞장선다 ▲경제위기 극복과 한반도 평화 구축에 매진한다 ▲성찰하고 혁신하며 수권정당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결의했다.

다음은 최종 결의문 전문.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전횡으로 경제는 무너지고 안보는 불안하며 헌정질서는 파괴되고 있습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고용참사 일자리 재앙, 졸속 탈원전, 규제감옥 등 숱한 정책실패들이 미세먼지만큼이나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정권은 말과 이벤트 쇼로 국민을 현혹하며 시장과 현장의 절규를 외면합니다.

북한 3대 독재 세습 정권이 앞에선 대화를 말하며, 뒤로는 핵을 통해 평화를 조롱하고 위협해도 북한이 먼저입니다.

엄연한 핵 위협에 과시용 대화로만 응하면서 한반도 평화는 요원해졌습니다.

민간인 불법사찰 국가부채조작 블랙리스트 등이 고발되어도 사찰 조작 위선정권은 진실을 숨기고 오만한 태도만 보이며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 난국은 문재인 정권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내 탓이오 우리 탓입니다. 저희가 분열하고 갈등하며 문재인정권의 오만한 독선과 전횡의 빌미를 만들어줬습니다.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부터 용서와 화해, 통합과 변화로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와 헌법,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가치 구현에 당의 명운을 걸어야 합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갈등의 과거를 넘어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원년으로 선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우리는 오늘부터 계파의 과거를 넘어 당의 통합과 변화에 매진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경제위기 극복과 한반도 평화 구축에 매진한다!

하나. 우리는 성찰하고 혁신하며 수권정당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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