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앨범 '올라잇'(All Light) 컴백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6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앨범 '올라잇'(All Light) 컴백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6

[천지일보·스타천지=강은희 기자]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가 16일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첫 정규앨범 ‘올라잇’(All Light)를 발표했다.

아스트로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7월 스페셜 앨범 '라이즈 업'(Rise up) 이후 반년만이지만, 음악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건 지난 2017년 '드림 파트2'(Dream Part.02)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아스트로는 ‘라이즈 업’(Rise up)를 발표했지만 소속사 판타지오뮤직과 모회사 판타지오가 내홍을 겪으면서 경영진이 전원 사퇴하는 부침을 겪으며, 음악방송을 전혀 출연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차은우는 “늘 나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아스트로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참여해서 아스트로가 이렇게 멋있고 재미있고 섹시하고 팀워크가 좋은 팀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같이 힘차게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은우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 했는데 그 당시에는 힘들었다. 마음도 아프고, 고생도 많이 했다”며 “그때 또 이야기 한 게 ‘성장을 하려면 아픔이 있어야 성장이 있다’는 말도 했다. 컴백하고 앞으로 더 멋지게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날을 보내며 성숙해졌고, 발돋움할 힘이 생겼다. 지금은 전혀 힘들지 않다”고 웃으며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첫 정규앨범인 ‘올라잇(All Light)’은 빛이 지지 않는 ‘영원의 정원’에서 영원히 빛나고 싶은 아스트로의 소망을 담은 앨범으로, 아스트로가 있는 곳은 언제나 밝은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타이틀 곡은 ‘All night(전화해)’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