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천지일보 2019.1.16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천지일보 2019.1.16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배우 이원근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방탄소년단 진과 먹방 절친임을 인증했다.

오는 17일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는 유호정, 박성웅, 이원근, 하연수, 채수빈이 출연해 거침 없는 폭로전과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원근은 방탄소년단 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원근이 진과 같은 대학교 영화과 동기일 뿐 아니라 식성까지 똑 닮은 절친이라는 것. 이원근은 “석진이와 고기 12인분과 공기밥 7개, 냉면 두 그릇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이원근은 “진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며 진과의 새내기 시절 에피소드들을 모두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원근은 샤이니 온유와 강다니엘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원근은 “실제로 온유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 거울 보는 것 같았다”며 본인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대가수님들과 닮았다고 해주시니 그저 감사하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원근은 유재석-강하늘을 잇는 ‘배려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이원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는 국내 최고 MC들이 대한민국을 빛낸 스타를 직접 찾아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스타가 원하는 곳에 기부를 함으로서 모두가 행복해지고 의미있는 만남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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