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스마트도서관 예약대출제 운영

베스트도서 및 예약도서 대출·반납 가능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지난 8일부터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이란 이용자가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도서관 휴관일 및 법정공휴일 제외, 둘째, 넷째주 월요일은 정상 운영)까지이다.

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도서를 포함해 베스트셀러도서, 예약도서 등 6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분기별로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지속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하는 도서를 미리 예약해 대출하는 예약대출제도 스마트도서관 서비스와 함께 실시해 이용자 맞춤형 도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향미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과장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이용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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