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
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오는 16일 ‘제19회 인제빙어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인제남·여의용소방대 ▲내설악산악구조대 ▲용대산악구조대 ▲인제수중구조대 ▲인제자율방범대 ▲인제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인제빙어축제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방안과 2019년도 재난대응 협업체계 방향, 유관기관·민간단체관의 협의사항과 건의사항을 토론하는 등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19회 인제빙어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또한 지역실정에 맞는 훈련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으로 안전한 인제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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