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소방학교와 특수대응단을 시작으로 도내 전 소방관서를 방문하는 이번 초도순시는 당면 현안업무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원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천지일보 2019.1.15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5일 용인시 소방학교에서 대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천지일보 2019.1.15

현장의 목소리 경청 및 현장대원

예방활동 대원 노고에 대한 격려

현장대원들 애로사항 적극 반영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지난 4일 취임한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현장과 소통강화를 위해 초도순시에 나섰다.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소방학교와 특수대응단을 시작으로 도내 전 소방관서를 방문하는 이번 초도순시는 당면 현안업무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원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민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 현장과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예방활동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도 격려할 계획이다.

이날 소방학교를 방문한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초도순시에 앞서 학교 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최고의 소방 인재를 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현장대원들의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과 소통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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