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15일 ‘제252회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53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사진은 이날 운영위원회의 한 장면. ⓒ천지일보 2019.1.15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52회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15

15일 운영委서 임시회 의사일정 확정... 25일까지 5일간 안건 심의 예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3회 임시회를 오는 21∼25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의회 제2상임위실에서 강광주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임시회 의사일정을 결정했다.

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에서 ‘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25일에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 의결을 실시한다.

아울러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강광주, 추연호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새해 들어 안산시 각 부서의 사업들을 가늠할 수 있는 ‘2019년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시정에 관한 의회의 시각을 담은 ‘시정질문’도 계획돼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광주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는 “새해 처음 열리는 회기인만큼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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