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철거민 생존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마친 이후 로비에서 참사 당시 경찰 진압 책임자였던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철거민 생존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마친 이후 로비에서 참사 당시 경찰 진압 책임자였던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한 유가족은 “내 남편이 죽었다. 그런데 그걸 지시한 사람이 지금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며 “그는 국회의원이 아니다. 살인마다. 김석기는 사퇴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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