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이 지난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대기환경팀 관계자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지원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1.15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이 지난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대기환경팀 관계자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지원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폐차를 지원을 확대해야 하며 경기도의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기환경팀 관계자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지원과 관련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유지되도록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도 예산액은 55억 5000만원으로 차량 2990대(조기폐차 274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250대)로 책정돼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특정경유자동차.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예정)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에 대한 보조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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