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포레스트조감도.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1.15
연강 포레스트 조감도.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연천군이 행안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올해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연천군 내 체험이 가능한 ▲허브빌리지 ▲나룻배 마을 ▲연천미라클타운과 연계해 임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숲 속 휴양공간을 조성한다.

연천군의 지역경쟁력 강화와 기존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 유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연천군 전체의 장기적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연천군 관계자는 밝혔다.

공동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연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연천군은 건실한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개발 및 건설계획,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분야로 구성된 종합사업계획서를 평가 후 최고점수를 득한 민간사업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되며, 30일 내 실시협약을 거쳐 오는 2020년 12월 사업 완공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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