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14일 구월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C동 2층에 조성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1.15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14일 구월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C동 2층에 조성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1.15

 

이강호 구청장 “청년 실업 해소에 활력 불어넣을 것”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오는 3월 개소를 목표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완공되면 남동구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 10곳이 마련된다. 구는 이달 중 청년창업 기획전을 추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청년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14일 구월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C동 2층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현재 공정률 40%인 남동구 청년창업 지원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 구청장은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모델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곳을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와 상호 교류의 장인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물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센터를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3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창업 지원센터 내에 남동구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 10곳은 1월 중에 청년창업 기획전을 추진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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