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사진 오른쪽)이 지난 14이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울산 강동관광단지 개발’ 필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면담 후 이상헌 의원과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 ⓒ천지일보 2019.1.15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사진 오른쪽)이 지난 14이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울산 강동관광단지 개발’ 필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면담 후 이상헌 의원과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 ⓒ천지일보 2019.1.15

문체부 장관 “개발필요성 공감, 대안 마련에 노력”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지난 14이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울산 강동관광단지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 소속인 이 의원은 도종환 장관과 면담 자리에서 강동관광단지 개발이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울산 강동관광단지 개발 관련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해당 법안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의견 차이로 국회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다음 임시국회 법안심사소위가 열릴 때까지 정부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은 “울산 강동관광단지 개발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헌 의원은 지난 문화체유관광부 국정감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도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서울에만 집중된 관광 자원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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