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15일 횡성한우체험관 어린이 요리 체험교실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우 떡갈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15일 횡성한우체험관 어린이 요리 체험교실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우 떡갈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한우체험관이 횡성한우의 명성과 함께 전시·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에 문을 연 한우 체험관은 12월 6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관내 어린이집 및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체험 예약이 1월 한 달간 9회차, 191명 신청돼 현장학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 요리체험실은 떡갈비, 소시지, 떡갈비+소시지 만들기 3가지 프로그램을 1일 3회(10시, 14시, 16시) 운영한다.

체험비는 7천원~1만 5천원으로 체험일 5일전까지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단 회차별 최소인원은 8명이다)

횡성한우 체험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119㎡의 규모로 1층은 한우 요리체험실과 전시장이 2층은 한우 스토리텔링 관이 3층은 한우체험공간으로 조성해 최고의 횡성한우를 가까이서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횡성한우 체험관 운영사무실로 하면 된다.

군은 요리체험 프로그램의 신메뉴를 개발하는 한편 전시판매장을 활용해 미니 장구 체험과 화각공예 상설전시장 운영 등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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