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회 임시회 앞두고 주요 현안 파악 위해... 문화복지委도 17일 개최 예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기획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0일 위원장실에서 전반기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주미희 위원장과 위원들은 시 정책기획관 및 상생경제과, 교육청소년과, 자치행정과, 안전사회지원과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좋은 지방정부 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산시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안)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관련 부서 의견 청취 등 업무보고 관련 안건들이 주로 다뤄졌으며, 위원들은 보고 사항을 청취하면서 이해를 높인 뒤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오는 253회 임시회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도 위원장실에서 시 도시계획과와 주택과, 공원과, 자원순환과, 교통정책과 등 5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공원)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안산시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선부동 2.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해제관련 집단민원 ▲사동공원 조성사업 현황 보고 등 총 6개 안건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정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253회 임시회 관련 안건들을 우선 파악하고, 지역 관심사로 떠오른 사안에 대해서는 시 집행부가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갖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 문화복지위원회도 오는 17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해 임시회 안건 및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