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가 12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바디인사이트’ 런칭 심포지엄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 2019.1.14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가 12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바디인사이트’ 런칭 심포지엄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 2019.1.14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GC녹십자웰빙은 12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바디인사이트(BodyInsight)’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디인사이트는 GC녹십자웰빙과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가 공동으로 개발한 병·의원 전용 개인 맞춤형 영양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바디인사이트 프로그램이 설치된 인바디 기계로 검사를 진행해 체성분 정보를 분석한 뒤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을 의료진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히 프로그램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단일기 작성과 운동량 조절 등 병원 밖에서도 검사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검사 기록이 자동으로 누적돼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지윤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는 “바디인사이트는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하고 선택적으로 보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영양치료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비만학회 관계자 및 개원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비만과 영양치료에 있어서 바디인사이트의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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