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쌍용자동차가 춘천 소남이섬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모굴 코스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1.14
지난 12일 쌍용자동차가 춘천 소남이섬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모굴 코스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1.14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윈터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60개 팀(약 240명, 팀당 4인 기준)이 참가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쌍용차의 프레임 기반 오프로더 모델들을 활용,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

주행 중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굴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및 ▲빙판 주행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운전자를 위한 오프로드 교육과 더불어 동행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단위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쌍용차는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더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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