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제두루미 아치볼드박사 "이렇게 아름다운 두루미 월동지는 없다"
연천군, 국제두루미 아치볼드박사 "이렇게 아름다운 두루미 월동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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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두루미재단 아치볼트박사가 연천DMZ 일원에 두루미 월동지 투어를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1.14
국제두루미재단 아치볼트박사가 지난 13일 연천DMZ 일원에서 두루미 월동지 투어를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1.14

“세계적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두루미

월동지는 없다. 두루미를 잘 보호하면

연천군의 생태관광에 많은 이점 있을 것”

[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국제두루미재단 창시자인 죠지 아치볼드박사가 지난 13일 연천 중면 민통선 일원에 매년 월동하는 두루미를 보기 위해 방문 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두루미의 생태를 보전하기 위해 국제두루미재단의 회원들을 인솔하고 동북아시아 4개국을 탐방하는 생태투어로서 러시아, 중국, 일본, 우리나라의 DMZ 일원에서만 월동하는 두루미를 보기위해 강화의 갯벌두루미, 김포・파주의 강두루미, 연천의 율무두루미, 철원의 논두루미를 순차적으로 투어하고 있다.

연천의 임진강 상류 민통선안 망제여울(빙애)에 도착한 죠지 아치볼드 박사는 임진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두루미들의 모습을 보고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장과 문화재담당 주무관에게 “세계적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두루미 월동지는 없다. 두루미를 잘 보호하고 보전하면 연천군의 생태관광에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죠지 아치볼드 박사는 1974년부터 한국을 방문 판문점, 연천, 철원, 파주 등지의 한국 DMZ에 서식하는 두루미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북한 안변의 두루미 서식지 복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죠지 아치볼드 박사가 창립한 국제두루미 재단은 미국 위스콘신에 본부가 있으며 재단부지 91ha에 전세계 15종 100여마리의 두루미류를 보호하고 있으며 재단에 두루미 생태 관광객이 전세계에서 매년 2만 5천명 이상이 방문해 두루미 생태관광을 하고 있다.

국제두루미재단의 한국 두루미 투어는 한국철새내트워크 이기섭박사의 총괄안내와, 연천지역의 안내는 문화재청 문화재지킴이(두루미) 활동을 하고 있는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백승광 공동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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