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 경영진과 현장 영업관리자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KB생명보험 ⓒ천지일보 2019.1.15
KB생명보험 경영진과 현장 영업관리자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KB생명보험)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생명보험(사장 허정수)이 지난 11일 ‘2019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여의도 KB생명보험 본사에서 열린 이날 경영전략회의에는 허정수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사 부서장·현장 관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성과 리뷰 ▲2019년 전략과제 실행계획 공유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토의는 서로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조를 이뤄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난상토론으로 진행됐다.

KB생명보험은 경영전략 목표를 ‘CPC기반 가치성장 추진’으로 정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전략방향을 선정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4대 전략방향으로는 ▲고객중심의 CPC영업전략 추진 ▲장기가치 및 효율개선을 통한 내실성장 ▲Digital 기술활용 Biz.혁신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 ▲규제변화 대응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경영체계 정비를 선정하고 가시적 성과를 위해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분임토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전략방향 실행에 적극 반영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허정수 사장은 강평을 통해 “고객중심의 사고와 시장이 원하는 상품, 영업채널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디지털 신기술의 폭넓은 적용을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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