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첫 순수 전기 SUV ‘I-PACE’ 출시… 1회 충전 333㎞ 주행
재규어, 첫 순수 전기 SUV ‘I-PACE’ 출시… 1회 충전 333㎞ 주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PACE.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천지일보 2019.1.14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PACE.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천지일보 2019.1.14

최고출력 400마력·제로백 4.8초

유로 NCAP서 최고 등급 별 5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PACE 국내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재규어의 순수 전기차인 I-PACE는 즉각적인 가속과 민첩한 핸들링, 여유로운 공간 등 성능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5인승 고성능 럭셔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최고출력 400마력, 전방과 후방 차축에 각각 35.5㎏·m의 토크를 내는 모터를 장착해 최대토크 71㎏·m,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4.8초다.

고성능 전기차로 설계된 I-PACE는 전방 및 후방 액슬 사이에 최대한 낮게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이 이뤄졌다. 또한 무게 중심점을 F-PACE보다 130㎜ 낮춰 안정감을 극대화하고 차체 롤을 감소시켰다.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PACE에는 36개의 모듈이 들어있는 90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완전 충전으로 최장 333㎞(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I-PACE는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급속 충전기(50kWh 또는 100kWh)와 7kW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100kW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0%, 50kWh 급속 충전기 사용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재규어 I-PACE에는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위한 다양한 주행 기술이 적용돼 있다. 네 개의 휠에 장착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시속 105㎞ 이상에서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으로 낮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아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I-PACE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EV400 SE 1억 1040만원 ▲ EV400 HSE 1억 247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 2800만원이다. 8년 또는 16만㎞ 배터리 성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또한 오는 3월 31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I-PACE 전용 홈충전기를 무상 설치 지원하며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 충전 카드 제공할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I-PACE는 재규어가 2016년부터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전기모터스포츠 포뮬러E에 참가하여 얻은 경험으로 자체 개발한 최첨단 배터리 및 전기 모터 기술이 담긴 고성능 전기차”라며 “재규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타협하지 않는 수준 높은 제품 완성도를 갖춘 I-PACE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