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석해 ‘노·사·정 신년 인사회 및 안전교육용 차량 지원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 (제공: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천지일보 2019.1.14
14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석해 ‘노·사·정 신년 인사회 및 안전교육용 차량 지원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 (제공: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천지일보 2019.1.1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4일 오후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 있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원장 최재준)을 비롯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연수원 등 5개 기관이 ‘노·사·정 신년 인사회 및 안전교육용 차량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상식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이준갑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 최재준 부산항만연수원 원장 등 정부 및 노동조합 관련자와 부산연수원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은 “노·사·정이 한마음으로 부산항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항만종사자의 교육·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어려운 경제와 급변하는 항만 환경 속에서 항만종사자의 교육·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식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항만에서 안전이 제일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조합원의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위한 연수원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준갑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지원과 역할을 위해 참석한 여러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최재준 부산항만연수원 원장은 열과 성을 다해 항만종사자의 교육·훈련을 실시해 부산연수원을 최고의 항만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항만종사자의 효율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지원한 안전교육용 차량(34인승 버스)에 대한 지원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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