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중구 영주고가도로 밑을 지나던 25톤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혔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14
14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중구 영주고가도로 밑을 지나던 25톤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혔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1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4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중구 영주고가도로 밑을 지나던 25톤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또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가도로 천장 일부가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개 차로를 막고 통제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3.6m 높이 제한이 있는 영주고가도로는 지난해 5월과 12월에도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한 바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12월 14일에도 영주교차로 고가 밑을 지나던 30t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히며 차량이 넘어져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14
지난해 12월 14일에도 영주교차로 고가 밑을 지나던 30t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히며 차량이 넘어져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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