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카카오톡 프사(프로필사진)에 셀카를 열심히 올리는 사람들. 여행, 쇼핑, 일, 인간관계 등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날마다 SNS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대해 저자 오카다 다카시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도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싶으면서도 누군가가 관심받기 위해 자신을 노출하는 행동을 하면 ‘관종짓’이라며 비난하기 바쁘다”고 말했다. 또 저자는 “누구나 타인에게 관심받고 사랑받고 인정받으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역사상 사람은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책 ‘나만 바라봐’는 현대에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인간의 유형. 경계성 인간의 심리와 인간관계를 심층 분석한 책이다.

오카다 다카시 지음·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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