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학생교육원(원장 김성남)이 주최한 ‘우리가족 1박 2일’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이 ‘별이 빛나는 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14
지난해 광주학생교육원(원장 김성남)이 주최한 ‘우리가족 1박 2일’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이 ‘별이 빛나는 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14

오는 17일~ 8월 9일 총 6기 운영,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 구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교육원(원장 김성남)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우리가족 1박 2일’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우리가족 1박 2일’ 가족캠프는 모험활동, 포토엔티어링, 천운산 숲 체험, 천체관측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가족캠프 이외에도 중·고등학생수련과정, 리더십배양과정,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심성수련활동, 늘 푸른 청춘 캠프과정,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입문과정 등 다양한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수련 캠프과정’을 운영해 수련프로그램의 대상과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가족 1박 2일’ 가족캠프를 참여가족 만족도 98.4%, 학생·학부모 500여명이 지원해 ‘뜨거운 반응’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올해 우리가족 ‘1박 2일 캠프는 오는 17일~ 8월 9일까지 6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원(김성남 원장)은 “학생들의 정서와 수준에 맞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 안전장비 및 시설 추가 확보, 친절 서비스 제공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즐겁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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