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청 전경. (제공: 계양구) ⓒ천지일보 2019.1.3
인천시 계양구청 전경. (제공: 계양구)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 계양 보건소가 오는 24일까지 관내 소독업소 2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각종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하고 안전한 소독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감염병 전파가 쉬운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등의 소독을 담당하고 있는 소독업체를 현지 방문해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소독업 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소독업의 인력 ▲시설 및 장비 관리 실태 ▲소독실시사항의 기록 및 보고 ▲소독업소 대표 및 종사자의 교육 시행 여부 등이다.

계양구보건소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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