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민과의 대화’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9.1.14
‘2019년 주민과의 대화’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9.1.14

22일 장전2동부터 17개 동 주민과 소통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대화 나눠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17개 전 동에서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열린 간담회 ‘2019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동원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형식적인 동 순방이 아닌 주민과의 진정한 소통과 협치의 자리를 만든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주요사업 보고와 각 지역의 현안사항과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들어보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으로 구성되며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많은 비중을 두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고 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개최 3일 전까지 전화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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